JTBC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영상 공개해 왜곡된 조작설 실체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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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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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측이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과정 녹취와 영상을 공개해 조작설을 잠재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JTBC‘뉴스룸’ 관계자는 11일 저녁 '뉴스룸'을 통해 태블릿PC 입수과정과 당시 녹취, 영상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미 '뉴스룸'을 통해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자세하게 보도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짓된 증거와 왜곡된 정황을 바탕으로 한 ‘JTBC 태블릿PC 조작설’이 극우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사실인양 확산되고 있어 이번 영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11일‘뉴스룸’을 통해 태블릿PC의 자세한 입수 과정과 함께 거짓 의혹을 근거로 확산되고 있는 조작설의 실체를 리포트와 기자 출연 등을 통해 상세하게 밝힐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비롯해 보수 단체에서는 JTBC가 최초 보도한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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