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왕 이규철…패션센스 인정” 이규철 특검보 패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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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6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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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규철 특검보/동아일보DB
사진=이규철 특검보/동아일보DB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53·사법연수원 22기)의 패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이규철 특검보 등 4명을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보로 임명한 뒤 언론을 통해 노출된 이 특검보의 패션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 간****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 “이규철 특검보, 패션감각 좋으신 듯”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특검보의 패션을 칭찬했다. 그는 “이규철 특검보 인상을 좋아하는 편인데 패션 센스도 좋으시다”면서 “머플러·넥타이·수트·가방 컬러를 잘 맞추시는 듯”이라고 밝혔고, 해당 게시글엔 “엘리트 느낌이네요(Raz****)”,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패션감각이 딱 제 스타일(sjd****)”, “남자도 옷 잘 입으면 확실히 장점임(타***)” 등의 댓글이 달렸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이디 o*을 사용하는 누리꾼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코트왕 이규철”이라면서 “버는 만큼 입는다”고 감탄했고, 해당 게시글엔 “패션센스 인정”, “깔끔하게 잘 입으시네”, “부인이 코디를 잘 해주네” 등의 댓글이 남겨졌다.

한편,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규철 특검보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2008년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지원장 등을 거쳤다.

이규철 특검보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로 있을 때 한솥밥을 먹으며 근무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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