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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체포…2달 전 ‘콘센트’모양으로 덴마크 체류 예측한 네티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02 11:40
2017년 1월 2일 11시 40분
입력
2017-01-02 11:25
2017년 1월 2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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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1일(현지시간) 덴마크에서 체포된 가운데, 두 달 전 정 씨의 덴마크 체류를 예측한 네티즌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27일 세계일보를 통해 최 씨 인터뷰가 처음 보도되며 그의 체류 장소로 알려진 곳은 독일 헤센주였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독일이 아닌 덴마크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최 씨 인터뷰 사진 왼쪽 아래 부분에 있는 콘센트의 모양이 독일에서 쓰는 콘센트와 다르고 위치도 독일의 설치 규정에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 네티즌은 사진속 콘센트를 유럽 여러나라 콘센트와 비교해 위치와 모양이 가장 유사한 나라로 덴마크를 꼽았다.
독일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일 경우 건축 규정상 콘센트를 바닥에서 30cm 정도 떨어뜨리게 되어있지만 덴마크는 바닥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실제로 정 씨가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수차례 목격됐다는 제보와 최 씨 일행이 지난 9월 덴마크의 식당에서 목격됐다는 증언 등이 나오며 정 씨가 은신해 있는 장소로 덴마크가 지목됐다. 올보르그는 최 씨 모녀가 승마 연습을 위해 이전에도 수차례 찾았던 곳이다.
정 씨는 한국시각으로 2일 새벽 2시30분경 올보르그에서 덴마크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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