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사이버大]특성화 전공-자격증 연계 교육… 핵심 인재 키운다

17개 학과 신-편입생 모집
전국 6개 지역서 입학설명회
웰니스문화관광학과 등 신설

　　‘특성화 명문 사이버대’인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3개 학부 17개 특성화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는 4년제 사이버대로 학생 맞춤형 특성화 교육, 낮은 등록금, 다양한 실습과 연수 등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원광디지털대는 2016년 교육부 산하 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라오스국립대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3 사이버대 역량평가’에서 전체영역 최고등급을 받는 등 그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특성화학과, 낮은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제도, 우수한 교수진, 자격증 및 창업 연계교육, 최첨단 교육환경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과 특성화 전공으로 학생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원광디지털대만의 차별화된 강의 환경은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3개 학부 17개 특성화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경호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가 개설돼 있다.

남궁문 총장

　국내 유일한 특성화 학과로 손꼽히는 한방건강학과, 차문화경영학과, 요가명상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등은 매년 입시 지원율이 전년 대비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특성화 명문 사이버대’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웰빙·한국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웰니스문화관광학과와 태권도경호학과를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학과별로 학생들이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수료증 시험 등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분야의 자격증은 학생이 졸업한 후 창업을 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모색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졸업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 관련 교양과목도 개설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모두 지원되는 ‘스마트에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강의 수강, 출석, 학적조회 등이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할 때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으로 최고의 강의 환경을 제공한다. 분산돼 있던 정보들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강의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계획이 가능하며 모니터의 크기에 따라 화면이 동적으로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도 구축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