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종 사회복지사, 온라인 학점은행으로 취득 가능해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미래 유망 직종이자 재취업 선호 직종으로 꼽힌다. 공공부문, 보육시설, 복지기관, 병원 등에서 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실제 채용자 수도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2017년까지 사회복지 공무원을 7000명 충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비 자격자의 경우 약 1년 6개월간 학점은행 교육기관에서 학습하면 학위 및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기관은 오프라인 출석 부담이 없고, 수강료 또한 저렴한 편이라 직장인, 주부 등 재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온라인 학점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최유경 씨는 “어느덧 나이를 먹고 보니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오래 전부터 생각해둔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동시에 도전하게 되었다”면서 “출석 부담이 없는 온라인 강의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현재 11월 개강 반을 모집 중이다. 창립 17주년을 맞아 전 교육과정에 수강료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의 경우, 과목당 15만원의 수강료가 5만원 대에 제공된다.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기관으로, 경영학, 심리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등 학위 취득 및 편입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CPA․AICPA,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은 물론 이와 관련된 민간자격증 과정도 운영 중이다.

전문 학습 설계사의 1대 1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이 가능한 모바일 수업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