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가수 백영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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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수구 연수체육공원서

 인천 출신 7080가수 백영규 씨(64·사진)가 진행하는 경인방송iFM의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이 방송 9주년을 맞아 7일 낮 12시∼오후 9시 인천 연수구 연수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콘서트를 마련한다. 방송 중에 낭독된 청취자의 예쁜 글 200편 전시회를 비롯해 시민노래자랑, 박상훈 전국가요강사협회장이 이끄는 가요교실이 이어진다. 가수 겸 DJ인 백 씨가 주도하는 가을콘서트에는 백 씨와 양하영, 아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팬클럽은 장터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은다. 백 씨는 직장 잃은 50대의 애환을 담은 신곡 ‘술 한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032-830-050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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