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관리브랜드 ‘스마트하우스’, 친환경 소독업체 크린카페와 업무 협약

주택임대관리브랜드 ‘스마트하우스’와 친환경 방역·소독업체 ‘크린카페’가 지난달 2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크린카페는 친환경 악취제거기 ‘상크미’를 공급하는 업체로 새집증후군 제거와 주택, 빌딩, 공장 등 실내 냄새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크린카페만의 ADS(자동 냄새제거기 상크미) 서비스는 냄새의 발생 원인과 환경을 원천 분해하는 것으로 효과가 영구적이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부작용이 없다.

크린카페는 스마트하우스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하우스 회원점의 관리주택 내 소독 및 탈취, 새집증후군 제거 등의 업무에 협조할 예정이다.

스마트하우스는 “크린카페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하우스가 관리하는 건물의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임차인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공급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관리주택의 건물 자산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하우스, 업역 간 연계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실현

스마트하우스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중소 임대주택관리업체 △청소 업체 △시설관리업체 등이 회원점으로 참여하는 주택임대관리 브랜드다. 스마트하우스 회원점들은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로부터 주택임대관리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해 전문성을 인증 받았다.

현재 스마트하우스는 △청소 △시설관리 △인테리어 △금융 등 다양한 업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부동산종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2월과 7월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면서 업역간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우수서비스 인증기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하우스는 국토부가 제시한 우수서비스 인증업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부동산종합서비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마트하우스 회원점들은 스마트하우스의 협력업체를 통해 △청소 △인테리어 △시설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병행할 수 있다.

최은주 스마트하우스 영통1호점 대표는 “스마트하우스 회원점으로 가입한 이후 주택임대관리업과 인테리어 사업을 함께 병행하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하우스는 서울과 부산에서 주택임대관리와 부동산종합서비스 창업·겸업을 위한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은 8일(월)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마트하우스 본사에서 진행되며, 부산은 10일(수) 오후 7시 부산 진구 부전동의 텐스에서 진행된다. 무료설명회 참가 신청은 주택임대관리 스마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하우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손근혜 기자 sson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