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낮 최고 33도,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강원영서, 전북내륙엔 오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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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1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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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오늘(21일)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면서도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강원도(원주 제외), 경상도, 제주도 제외)가 발효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강원영서, 전북내륙에는 오늘 오후 대기불안정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기상청은 오늘 서해상과 남해상에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중부먼바다는 물결이 약간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 경기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그 밖의 중부지방(충북 제외)으로 확대될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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