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0일부터 대구~제주 취항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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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이 30일부터 하루 2회 대구∼제주를 운항한다. 대구 출발 시간은 월·금·일요일 오전 7시 35분, 나머지 요일은 오전 8시 35분이다. 취항 비행기는 195석 규모다. 홈페이지(airbusan.com)나 콜센터(1866-3060)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2일부터 중국 옌지(延吉) 이창(宜昌) 황산(黃山) 구이린(桂林) 부정기 노선도 운항한다.

9월 1일부터는 대구∼일본 후쿠오카(福岡)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매주 7회(매일) 오후 2시 대구를 출발해 오후 3시 5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주 11회 운항을 합하면 매주 18회로 늘어난다.

에어부산은 2008년 취항했으며 국내선 3개, 국제선 1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780억 원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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