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새마을포럼’ 28~30일 경주서 열려

  • 동아일보

‘글로벌새마을포럼’이 28∼30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다.

글로벌새마을포럼과 경북도, 영남대, 지구촌발전재단,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의 활용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아웅 투 미얀마 농업관개부 장관, 다야 가마지 스리랑카 산업부 장관, 밀턴 본 에세 라세르나 페루 전 주택건설위생부 장관 등 52개국 600여 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인구와 빈곤 △교육과 평생학습 △공중보건과 건강한 생활 △지구촌 시민의식 △자연자원의 이용과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성장과 투명경영 △좋은 리더십과 협치 △사회 안전과 안정 △글로벌 협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영남대 교수)은 “새마을개발 방식이 개발도상국의 빈곤 극복을 위한 유용한 모델로 공유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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