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시립요양원서 급식 등 자원봉사

  • 동아일보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변윤성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는 22일 울산 혁신도시 근처에 있는 울산시립요양원에서 급식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 기부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한국석유공사와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울산과학기술원 등 8개 공공기관 감사들로 2014년 8월 결성됐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이 기관들의 상임감사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변 회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중증 노인성 질환과 외로움으로 고생하시는 어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울산 감사협의회#울산시립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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