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담배 사기 어렵게… 서초구, 판매점간 거리 100m로 확대
동아일보
입력
2016-04-21 03:00
2016년 4월 21일 03시 00분
송충현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0월부터… 신규 입점때 적용
10월 말부터 서울 서초구에서 담배 판매점 지정을 새로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는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편의점, 슈퍼마켓 등 담배 판매점을 신규 지정할 때 거리 제한을 50m에서 100m로 늘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담배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담배 판매점 간 거리는 50m 이상이며, 시군구청장이 판매점 허가를 내줄 수 있다. 서초구는 22일 ‘서초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10월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초구가 새로 허가한 120개 담배 판매점 중 기존 판매점과의 거리가 50m 이상 99m 이하는 63개, 100m 이상은 57개였다. 서초구는 이를 근거로 거리 제한을 50m에서 100m로 늘리면 신규 담배 판매점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공항, 터미널 등 대형 건물 등에서 담배를 파는 구내 소매인 지정 요건도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6층 이상 총면적 2000m² 이상의 건물 내부에서는 거리 제한 없이 구청의 허가만 받으면 됐지만 10월 말부터는 구내 담배 판매점 거리도 50m 이상으로 강화된다.
서초구는 “다양한 금연 정책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금연 문화에 노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담배
#판매점
#서초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의장님, 또 마이크 끄시게요?’…스케치북 등장에 꽉 막힌 국회[청계천 옆 사진관]
다크 초콜릿서 ‘노화 늦추는’ 성분 발견…“많이 먹으란 얘긴 아냐”
광주 도서관 공사현장 붕괴 4명 매몰…1명 사망-1명 구조 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