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노태우 장남 노재헌, 버진아일랜드에 유령회사 설립…국세청 “혐의 밝혀지면 즉각 조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08:52
2016년 4월 5일 08시 52분
입력
2016-04-05 08:49
2016년 4월 5일 08시 49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 DB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가 조세도피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유령회사(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밝혀진다면 즉각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자료 분석에 참여한 한국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한국인 195명의 이름이 올라있는 사상 최대의 조세 회피처 거래 내역을 3일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도 포함됐다.
노재헌 씨는 2015년 5월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이른바 유령회사 3개를 설립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는 “밝혀지지 않은 아버지(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은닉하기 위한 목적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었을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재헌 씨 측은 “사업을 위해 1달러 짜리 회사를 만들었는데 이혼과 겹쳐 결국 아무것도 못했다”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37년만에… ‘민주화 불꽃’ 막내 아들 곁으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청년 목돈마련’ 부산시 홈피 사칭 사기 주의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삼성전자 노조, 창사 55년만에 첫 단체행동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