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2016년 2개 호텔 신축공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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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이 부족한 세종특별자치시에 올해 2개 호텔 신축공사가 진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8년까지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숙박시설 2곳(총 830실)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호텔은 세종호수공원 인근 1-5생활권 C20-1구역에 연면적 3만2469m² 규모. 지하 3층, 지상 20층 총 417개 객실 규모로 6월 착공된다.

두 번째 호텔은 설계공모로 당선된 것으로 방축천 옆 1-5생활권 C34구역에 들어선다. 연면적 4만2091m²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 총 413개 객실이다. 판매시설과 다목적회의실, 쇼핑시설, 비즈니스시설, 문화공간 등도 갖춘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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