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외아들, 운전중 철제빔 들이받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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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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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사진=동아일보DB
홍문표 의원. 사진=동아일보DB
홍문표 의원 외아들, 운전중 철제빔 들이받고 사망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 국회의원(68·충남 홍성예산)의 아들 승수 씨(40)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9시 10분께 경기 남양주 수석~호평간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운전해 남양주 평내 나들목으로 진출하려다 내리막길에서 도로에 설치된 철제빔을 들이받았다.

홍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군 홍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홍 의원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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