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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민주노총 3차 총파업, 이기권 "정치적 목적의 명백한 불법파업"
동아닷컴
입력
2015-12-16 23:59
2015년 12월 16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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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사진=채널A 방송캡처
민주노총 3차 총파업
[영상]민주노총 3차 총파업, 노동부장관 "정치적 목적의 명백한 불법파업"
민주노총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맞은편에서 총파업대회를 여는 등 전국 12곳에서 총파업 투쟁을 벌였다.
이번 총파업에는 모두 7만2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민주노총이 예상한 15만명 보다는 절반 가량 적은 규모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26개사가 참여했다. 현대차 조합원 4만 7000여명과 기아차 조합원 2만 3000여명 등 7만여명은 2시간 파업을 통해 동참했다. 이 외에도 12개 지역 1만 7000여명의 조합원이 조합활동시간 등을 이용해 집회에 참여했다.
민노총은 내년 초까지 총파업 돌입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총파업을 명백한 정치파업이자 불법파업으로 규정,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4일 민주노총을 향해 "정치적 목적의 명백한 불법파업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과격한 과거의 노동운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최근 3년간 파업의 81.2%가 민주노총 사업장이며 근로손실일수는 91.3%를 차지하는 등 올해 불법파업은 모두 민주노총 사업장이었다는 것이다.
이 장관은 "민주노총은 매년 정치적 목적의 총파업을 연례적으로 반복하면서 국가의 정상적인 법 집행과 공공질서를 무시했다"며 "이러한 노동운동이 계속된다면 노동계가 설 땅은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앞서 지난 4월24일과 7월15일에 1, 2차 총파업을 벌인 바 있다.
민주노총 3차 총파업. 사진=채널A 방송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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