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농약 사이다’ 할머니, 국민참여재판 시작… “전날 피해자들과 심하게 다퉜다”
동아닷컴
입력
2015-12-08 08:02
2015년 12월 8일 08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DB
‘농약 사이다’ 할머니, 국민참여재판 시작… “전날 피해자들과 심하게 다퉜다”
할머니 6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졌던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됐다.
7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제11호 법정에서 시작된 이번 재판에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모 씨(82·여)를 비롯해 배심원 9명, 검찰측 5명, 변호인단 측 5명, 박씨와 피해자 가족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이번 재판에 신고자, 피해자, 마을 주민, 행동분석 전문가, 사건 수사 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 모두 1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검찰은 박 씨의 유죄를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증거를 제시했다. 변호인단 측은 이에 반박하며 공소 사실 등을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박씨 집에서 농약(메소밀) 성분이 든 박카스 병이 나온 점, 박씨의 집 주변에서 발견된 농약병, 박 씨가 사건 발생 당시 입었던 옷과 물건 등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된 점 등을 증거로 내세웠다.
또한 박 씨가 사건 전날 화투놀이를 하다 심하게 다퉜다는 피해자 진술 등을 주요 증거로 내세우며 박씨의 유죄를 주장했다.
특히 사건 발생 후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박 씨가 마을회관 정문의 한 쪽을 구급차를 보고도 회관 안에 있는 피해자들을 알리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박씨가 범행을 은폐하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변호인단은 검찰이 범행 동기, 농약 투입 시기와 구입경로, 드링크가 든 병에 피고인 지문 등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박 씨는 지난 7월 14일 오후 2시 43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몰래 넣어 이를 마신 할머니 6명 가운데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증거 조사-증인 신문-검찰 구형-피고인 측 최후 변론-배심원 평의·평결 순으로 진행된다. 재판부는 11일 오후 판결을 선고한다.
농약 사이다 할머니.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호르무즈 묶인 韓유조선 7척 1400만배럴 풀리나…트럼프 ‘구출작전’ 기대
2
트럼프 “구출” 발표 직후…유조선 1척 호르무즈서 피격
3
“엄마, 돌아가지 못할수도”…터널 불타는 트럭서 운전자 구한 20대
4
한동훈 “항만 로봇 얘기하는 하정우, 북구에 항만이 있나?”
5
추경호-이철우 만난 박근혜 “대구, 보수 중심 역할해야”
6
민주당 김문수 “따까리 하려면 공무원 해야지” 발언 시끌
7
흡연 중학생 훈계하다가…중요부위 움켜쥔 60대
8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9
학부모단체, ‘오빠 발언’ 정청래·하정우 고발…“아동 인권침해”
10
“고맙다, 미국”…이란, 노획한 美 ‘불발 미사일’ 뜯어 역설계 주장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李 “조작기소 특검법, 시기는 여당이 판단”…선거 표심 의식한 듯
3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4
[천광암 칼럼]삼성 노조와 ‘야만인’의 과일 따는 법
5
한동훈 “항만 로봇 얘기하는 하정우, 북구에 항만이 있나?”
6
與 ‘판사 출신 6선’ 추미애 vs 국힘 ‘삼성 고졸 임원’ 양향자
7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8
“안 찔린다” 김상욱, 방검복 입고 울산 유세…김두겸 “시민이 테러리스트냐”
9
오세훈·조응천 긴급 회동…“공소취소 특검 반대” 야권공조 시동
10
통일부, 北 ‘조선’ 호칭 변경 문제에 “공론화 통해 신중 검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호르무즈 묶인 韓유조선 7척 1400만배럴 풀리나…트럼프 ‘구출작전’ 기대
2
트럼프 “구출” 발표 직후…유조선 1척 호르무즈서 피격
3
“엄마, 돌아가지 못할수도”…터널 불타는 트럭서 운전자 구한 20대
4
한동훈 “항만 로봇 얘기하는 하정우, 북구에 항만이 있나?”
5
추경호-이철우 만난 박근혜 “대구, 보수 중심 역할해야”
6
민주당 김문수 “따까리 하려면 공무원 해야지” 발언 시끌
7
흡연 중학생 훈계하다가…중요부위 움켜쥔 60대
8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9
학부모단체, ‘오빠 발언’ 정청래·하정우 고발…“아동 인권침해”
10
“고맙다, 미국”…이란, 노획한 美 ‘불발 미사일’ 뜯어 역설계 주장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李 “조작기소 특검법, 시기는 여당이 판단”…선거 표심 의식한 듯
3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4
[천광암 칼럼]삼성 노조와 ‘야만인’의 과일 따는 법
5
한동훈 “항만 로봇 얘기하는 하정우, 북구에 항만이 있나?”
6
與 ‘판사 출신 6선’ 추미애 vs 국힘 ‘삼성 고졸 임원’ 양향자
7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8
“안 찔린다” 김상욱, 방검복 입고 울산 유세…김두겸 “시민이 테러리스트냐”
9
오세훈·조응천 긴급 회동…“공소취소 특검 반대” 야권공조 시동
10
통일부, 北 ‘조선’ 호칭 변경 문제에 “공론화 통해 신중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北 여자축구팀 12년만의 방남…수원서 열리는 챔스리그 출전한다
“헛것 본 줄”…눈앞까지 달려온 역주행 차량, 간발의 차로 피했다 (영상)
與조승래 “‘조작기소 특검법’ 당내 여러 의견…내부 논의 진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