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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10년 만에 바뀐다! 난이도는? ‘말의 길이 짧아지고 대화의 횟수 늘어나’
동아닷컴
입력
2015-11-05 20:22
2015년 11월 5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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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10년 만에 바뀐다
토익 10년 만에 바뀐다
토익 10년 만에 바뀐다! 난이도는? ‘말의 길이 짧아지고 대화의 횟수 늘어나’
토익(TOEIC)이 새로운 영어사용 환경에 맞춰 바뀐다. 토익시험의 문항 유형이 변하는 것은 2006년 이후 10년만이다.
토익의 출제와 개발을 담당하는 미국 ETS는 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ETS는 내년 5월 29일 시험부터 적용될 신 토익 문제 유형을 소개했다. 신 토익시험은 내년 5월29일 한국과 일본에서 처음 치러진다.
이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어사용 환경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적인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ETS에 따르면 듣기 영역에서는 세부 파트별 문항수, 문항유형 등이 일부 변경된다.
사진묘사 영역인 파트1과 질의응답 영역인 파트2의 문항수가 각각 10문항에서 6문항, 3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어든다. 그 대신 짧은 대화를 듣고 문제를 푸는 파트3의 문항수는 30문항에서 39문항으로 증가한다.
대화문 역시 말의 길이가 짧아지고 대화의 횟수가 늘어나는 식으로 달라진다. 일부 대화문에서는 기존의 2명 외에 3명 이상의 화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읽기 영역에선 단문의 공란을 메우는 파트5의 문항수가 40문항에서 30문항으로 줄었다. 그 대신에 장문의 공란을 메우는 파트6의 문항수가 12문항에서 16문항으로 늘어났다. 또 단일·이중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파트7의 문항수 역시 48문항에서 54문항으로 증가했다.
이 외에도 지문 중간에 들어갈 맥락에 맞는 문장 찾기, 주어진 문장이 지문의 어느 위치에 들어가는지 찾기 등 2가지의 신유형 문제가 출제될 전망이다. 또 휴대전화 문자, 메신저, 채팅 등을 통한 대화문도 추가된다.
다만 듣기 영역의 전체 문항수(100문항)와 문제풀이 시간(45분), 배점(495점)은 그대로다. 읽기 영역도 전체 문항수(100문항)와 문제풀이 시간(75분), 배점(495점)은 기존과 같다.
한편, 자세한 시험 정보는 한국토익위원회 홈페이지(www.toe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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