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은 코레일과 함께 농촌체험과 문화유산 답사, 전통시장 탐방으로 구성된 기차 여행상품 ‘컬러풀 홍성투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체험 활성화와 건강한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홍성군 5일장에 맞춰 회당 40명 내외로 운영한다.
A코스는 홍성장날(1, 6일로 끝나는 날)로 거북이마을 숲과 새집이야기,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 탐방, 홍성재래시장 투어 등으로 이어진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민에게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여행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홍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요금은 용산역 4만2700원, 수원역 3만8500원 등으로 열차운임, 연계버스비용, 점심값,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 철도 고객센터(1544-7788)를 이용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분야 041-630-9128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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