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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화재, 유독물질 다량 전소…‘인명 피해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8 09:58
2015년 10월 8일 09시 58분
입력
2015-10-08 09:57
2015년 10월 8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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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TN 방송 갈무리
경기도 용인의 한 유류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7일 9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오산리의 한 유류창고에서 화재가 나면서 붉은 화염이 산 전체를 뒤덮고 불길 옆에는 뿌연 연기가 자욱하게 일어났다.
용인 화재가 일어난 창고에는 메틸렌과 경유 등 다수의 유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화재는 새벽 3시를 전후해 잡히기 시작했고, 화재가 발생 5시간 반 만인 새벽 3시43분쯤 완전히 꺼졌다. 우려했던 2차 폭발도 일어나지 않았다.
강봉주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화재에 적극 대처해서 지하탱크나 옥내저장소는 완전히 보존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용인 화재로 2800㎡ 규모 창고 반 이상이 불에 탔고, 보관 중이던 유독 물질도 다량 이상 전소됐다.
50대 남성 1명이 인근에서 구경을 하다 날아온 파편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을 뿐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용인 화재로 대피령이 떨어졌던 인근 주민 150여 명도 새벽 3시를 기해 모두 귀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옥외 저장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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