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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20대女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중동 신혼여행’ 미열+오한 증상 호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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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5:57
2015년 9월 21일 15시 57분
입력
2015-09-21 13:52
2015년 9월 21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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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20대女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중동 신혼여행’ 미열+오한 증상 호소
강원도 춘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신고됐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30분경 춘천지역 내 한 소아과에서 이달 초 중동 등 해외로 신혼여행을 갔다 온 A씨(25·여)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했다.
해당 소아과는 진료 당시 A씨의 체온이 37.5~38.5도를 기록해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시 보건소는 즉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시켰으며 당일 검사를 실시했다.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2차 검사 결과는 이날 저녁 9시경 나온다.
A씨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가던 중 중동지역을 경유해 낙타 탑승체험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함께한 남편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A씨의 증상이 나타난 19일 오전 11시 이후 접촉한 의료진, 병원 환자 등 33명에 대한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춘천 메르스 의심 환자. 사진=춘천 메르스 의심 환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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