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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차기 대권 선호도 1위… 사위 마약 논란 미반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1 13:25
2015년 9월 11일 13시 25분
입력
2015-09-11 13:24
2015년 9월 11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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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자료=한국갤럽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5%를 기록하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공동1위에 올랐다. 김 대표가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조사 이후 처음이며 둘째 사위의 마약 논란 이슈는 조사기간 상 반영되지 않았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11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15%로 공동 1위에 올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지난달과 같은 12%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9%), 오세훈 전 서울시장(6%),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4%), 이재명 성남시장(3%),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2%)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4%p 떨어진 50%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멈췄지만 계속해서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8·25 남북합의를 계기로 급등해 지난주에는 올해 최고치인 54%를 기록한 바 있다. 금주 4%p 하락했지만 50%대를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42%로 지난주 대비 4%포인트 올랐다.
박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국제 관계’가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북/안보 정책 (25%)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 (9%)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8%) △복지 정책(보육, 노인, 청년, 교육 등) (5%) △안정적인 국정운영 (4%)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하지 않다’와 ‘경제 정책’이 각각 16%로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64%로 1위, ‘부산/울산/경남’이 55%로 2위에 올랐다. ‘대전/세종/충청’ 52%, ‘서울’ 47%, ‘인천/경기’ 46%, ‘광주/전라’ 39%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8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50대(69%), 40대(38%)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걸기)표본에서 무작위로 뽑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신뢰수준은 95%다. 응답률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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