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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20년 만에 만난 동창, 200만 원 빌려 달라” 요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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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6:44
2015년 9월 2일 16시 44분
입력
2015-09-02 16:43
2015년 9월 2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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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캡처
‘내 나이가 어때서 정준하’
방송인 정준하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통해 고민을 꺼냈다.
지난 1일 첫 방송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는 정준하가 어린이 위원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고백했다.
이날 정준하는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해서 고민이다”라고 밝히며, 중학교 동창에게 사기 당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20년 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얼마 후 이탈리아에서 전화가 왔다”며 “비행기 티켓과 여권 등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2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정준하는 “그걸 줬더니 그 후로 연락이 끊겼다”며 “돈도 잃고 사람도 잃었다”고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정준하는 이날 어린이 위원으로 출연한 정지훈 군과 친구의 보증 부탁을 거절하는 상황극을 구성했다.
정지훈 군이 “내가 너 10년 전에 도와주지 않았냐”, “너, 무한도전도 잘 되고 사업도 잘 되지 않냐”고 윽박지르자, 정준하는 “이거 우리 아내가 알면 안 되는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정지훈 군이 “우리 둘만 아는 거야”라고 말하자, 정준하는 “알았어”라며 결국 보증을 약속하게 됐다.
한편 JTBC ‘내 나이가 어때서’는 7~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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