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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내 친구, 애인 없는 이유 알아봤더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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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2:05
2015년 8월 5일 12시 05분
입력
2015-08-05 12:01
2015년 8월 5일 12시 01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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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결혼정보회사 가연
멀쩡하게 생긴 친구인데 솔로로 지내는 친구가 주변에 한두 명은 있기 마련.
그 친구들은 왜 연애를 안 하는 걸까.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현재 교제 중인 이성이 없는 20~30대 미혼남녀 637명(남 301명, 여 336명)을 대상으로 ‘내가 솔로인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7.7%의 응답자는 ‘연애를 못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연애를 하고 싶지만 상황이 되지 않아 못 하고 있다는 것.
이들이 연애를 못 하는 이유로는 ‘아직 나와 맞는 짝이 나타나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4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는 의견도 34.7%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이성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겁난다’, ‘아직 이성을 만날 준비가 부족한 것 같다’ 등의 의견도 연애를 못 하는 이유로 조사됐다.
주목할 점은 전체 응답자의 22.3%가 ‘연애를 안 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 현재 연애를 할 마음도 없고, 생각도 없기 때문에 솔로로 지내고 있다는 이가 10명 중 2명 이상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청년실업’ ‘80만원 세대’등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
이들이 연애를 안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일이 바빠서 연애 할 여유가 없기 때문(47.2%)’이었다.
뒤이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라는 의견이 27.5%로 나타났으며, ‘돈이 없어서’와 ‘내 생활에 만족해서 이성을 만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의견이 각각 18.3%와 7.0%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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