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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건국대병원 부분폐쇄…메르스 확진 환자 ‘4명 증가’
동아닷컴
입력
2015-06-24 17:37
2015년 6월 24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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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건국대병원 부분폐쇄’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4명이 늘어 총 179명이 됐다. 메르스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감시망 밖에서 환자가 잇따라 발견되자 진정세 판단을 유보했다. 삼성서울병원과 건국대병원은 부분폐쇄를 연장 조치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메르스 환자가 4명 늘어 17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권덕철 총괄반장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말까지는 대책본부가 진정세라고 보고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진정세 판단에 대해) 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부분폐쇄를 종료 기한 설정 없이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건국대병원의 부분폐쇄 조치를 단행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이날까지 하기로 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기간을 종료시점을 정하지 않고 더 늘리기로 했다고 정했다.
또한 건국대병원에 대해 신규 외래·입원 중단 등 부분폐쇄 조치를 단행했다. 건국대병원은 지금까지 환자가 다녀간 6층 병동에 대해서만 부분폐쇄 조치를 취해왔는데 이날부터 병원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방대로 집중관리병원이던 평택굿모닝병원은 23일 자정 격리가 해제됐다. 당초 격리기간은 21일까지였으나, 격리대상 환자 13명 중 6명의 발열로 한 차례 코호트 격리를 연장했다. 이들은 메르스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메르스가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13명이 늘어 모두 67명이 됐다. 추가로 숨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 27명이다. 치사율은 1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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