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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부산/경남]“지방대 수도권 이전땐 상권 붕괴”… 이전제한 법률 개정 촉구 서한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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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03:00
2015년 5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5-05-26 03:00
2015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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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장 14명(서울 인천 경기 제외)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는 25일 지방대의 수도권 이전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보냈다.
협의체는 서한문에서 “지방대의 수도권 이전이 확산될 경우 지방대 주변 상권의 붕괴와 비수도권 국민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지역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헌법적 가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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