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영동 지역 저온 현상, 작년에 비해 10도 낮아… 꽃 없는 봄꽃 축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5 09:21
2015년 4월 15일 09시 21분
입력
2015-04-15 09:19
2015년 4월 15일 09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동 지역 저온 현상 (사진= SBS 영상 갈무리)
‘영동 저온 현상’
14일 영동지역에 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온 현상 때문에 꽃이 피지 않아 축제에 차질을 빚고 있다.
4월 들어 영동지역의 기온이 오르지 못하는 저온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강릉의 4월 초순 기온만 보더라도 작년과 비교해 많게는 10도 이상 차이가 났다.
김지언 강원 지방기상청 주무관은 “기압골 영향과 그리고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강릉지역은 동풍이 많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3.7도 정도 평균기온이 낮았다”고 밝혔다.
저온 현상으로 인해 축제를 준비하는 각종 위원회와 주민들은 걱정스런 마음을 전했다.
축제가 다가온 강릉 복사꽃 마을에도 이 맘 때면 꽃이 피기 시작해야 하는데 꽃망울만 겨우 맺혔다. 이마저도 언제 개화할지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영 강릉 복사꽃마을 축제위원장은 “상당히 큰일이다. 그전 같으면 날씨가 상당히 좋았는데 지금은 저온이 와서 꽃은 잘 안 피는 것 같아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복사꽃 축제는 이미 홍보가 끝나 행사를 연기할 수도 없는 실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속적인 저온 현상으로 영동 지역은 축제 외에도 냉해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적자’ 오픈AI, 본격 수익화 추진…첫 최고매출책임자로 슬랙 CEO 영입
“술-담배 자주하고 운동 적게하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 54% 높아”
S&P “내년 한국 성장률 2.3%로 반등…산업별 양극화 심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