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SH공사 청년공공주택 15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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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1924만원-월세 13만6500원

SH공사가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서울 강서구 화곡동) 15가구를 공급한다. 혼자 사는 청년을 위한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주택 입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주택 관리와 커뮤니티를 형성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규모는 21m²로 모두 동일하다.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1924만 원, 월 임차료 13만6500원이다. 자격은 서울시에 사는 만 19∼35세 청년이나 대학 졸업 예정자로 1인 가구 무주택 가구주여야 한다. 또 본인의 소득금액이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70%(331만4220원) 이하면 된다.

25일 입주자 모집 공고 뒤 30일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입주자 설명회를 연다. 다음 달 6∼9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청약 신청을 받고 7월 17일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25일부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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