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한국교통대 外

  • 동아일보

○…한국교통대가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해마다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공학계열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 등의 공학교육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대는 충북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대는 중국 장쑤성과학기술원과 연구 협력 및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출판물, 자료,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업무 수행, 교수 직원 대학원생 등 인적자원 교류 등을 실시한다. 장쑤성과학기술원은 1932년 설립돼 13개 전문연구소와 11개의 시 단위 연구소, 2300여 명의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대 임달호 입학본부장(국제경영학과 교수)이 전국 입학관련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임 교수는 현재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한일경상학회 부회장, 국제경영학회 상임이사, 충북대 글로벌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고, 혼란스럽지 않은 입학전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윤태식 씨와 이동규 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이슬을 모을 수 있는 ‘듀드랍 트리’를, 이 씨는 뒤로 타는 휠체어가 아닌 앞으로 미끄러지듯 탈 수 있는 ‘슬라이드 휠체어’를 출품해 상을 받았다.

○…충북대 약학대 동문회가 모교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약학대 박일영 학장과 윤여표 총장, 한상대 부학장, 길기준 동문회장, 노재섭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길기준 동문회장은 “오송 바이오캠퍼스로 이전하는 충북대 약학대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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