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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소송… 과거 “서울대 출신 아내, 클럽서 만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0 17:37
2015년 3월 10일 17시 37분
입력
2015-03-10 17:24
2015년 3월 10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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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동성 트위터 캡처
‘김동성 이혼소송’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동성은 지난 2011년 10월 1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김동성은 “아내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났다”며 “처음엔 나쁜 여자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고 아내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그는 “술을 한잔 더 하려다 그냥 집에 데려다줬는데, 아내가 그 모습에 반했다더라. 소문대로면 집이 아닌 다른 곳에 갈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그렇지 않아서 그 일을 계기로 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아내 오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김동성의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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