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사람들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31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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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연구원
사진=서울연구원
'서울의 해맞이 명소' 19곳이 공개됐다.

서울 연구원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1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 해맞이 명소는 남산·아차산·하늘공원 등이며 주로 산이 많은 동북권에 집중돼 있다.

남산(중구), 인왕산(종로구)은 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다. 아차산(광진)과 응봉산(성동), 개운산(성북) 등 해맞이 명소가 7개소로 가장 많다.

서 울 시내 해돋이 명당 중 서울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남산(중구)·인왕산(종로구)은 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이다. 그리고 산이 많은 동북권에는 아차산(광진)·응봉산(성동)·개운산(성북) 등 해맞이 명소가 7개소로 가장 많다. 서북권에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마포)과 안산(서대문), 서남권에서는 용왕산(양천)과 개화산(강서), 동남권에서는 올림픽공원(송파)과 일자산(강동)이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1월 1일 서울지역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박명 시각은 오전 7시 18분이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 최저기온이 영하 9℃일 것으로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소식에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드디어 새해가 오네요. 벅찹니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희망이 느껴진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사람들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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