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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vs 남대생 긍정적…男女 ‘서로 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3 19:07
2014년 12월 23일 19시 07분
입력
2014-12-23 19:02
2014년 12월 23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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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동아일보DB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결혼은 필수일까 선택일까?
23일 2.1지속가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0∼30일 대학생 2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이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46.5%가 ‘그렇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 비율은 36.3%, ‘보통이다’는 17.2%로 집계됐다.
여학생의 경우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는 응답 비율이 47%로 해야 한다는 응답 34.5%보다 높았다.
반면 남학생은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응답이 60%로 부정적 응답 24%보다 많았다.
한편, 대학생들은 앞으로 평균 1.9명의 자녀를 낳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학생이 원하는 자녀수는 1.77명으로 남학생의 2.06명보다 적게 나왔다. 자녀를 아예 낳고 싶지 않다는 답변도 16.0%로 남학생(6.4%)보다 높은 편이다.
안치용 2.1지속가능연구소장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결혼과 출산에 더 소극적인 이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여학생들의 답변 속에는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가정 친화적 직장문화 등이 절실하다는 것이 함축돼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씁쓸하다",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남녀가 다르네", "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여대생 절반 결혼 부정적/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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