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가는길]국민대, 인문·자연계 일반전형, 수능 성적으로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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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1670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인문·자연계는 모집단위별로 가군 또는 나군에서만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회화전공 및 취업자전형만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학생 1015명을,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와 공업디자인학과 및 예술대학 일반학생 594명을, 다군에서는 회화전공 및 취업자전형에서 61명을 모집한다.

윤경우 입학처장
윤경우 입학처장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 가·나·다군 농어촌학생전형, 가·나군 기회균형전형, 다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정원 외 특별전형도 모집할 예정이다.

수능 반영 지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영어(35%), 국어B(30%), 수학A(20%), 사회탐구(15%)를, 자연계는 수학B(35%), 영어(30%), 국어A(20%), 과학탐구(15%)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계에 한하여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정시모집의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와 달리 100%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올해부터는 모집단위별로 ‘가’군 또는 ‘나’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인문계는 영어와 국어B가 우수한 학생이, 자연계는 수학B 및 영어성적이 좋은 학생이 유리하다.

정시모집 원서는 19∼23일 인터넷으로만 신청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가·나군) 및 가군 예·체능계가 1월 13일이며 나·다군 예능계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2015년 1월 29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5년 1월 13일과 29일 각각 발표한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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