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평아트센터, 자선경매 미술작품 전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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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7일까지… 경매는 18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의 자선경매에 출품될 작품. 송빛나 ‘자화상’(위쪽 사진)과 이상엽 ‘순수를 향한 바람’. 부평아트센터 제공
인천 부평아트센터의 자선경매에 출품될 작품. 송빛나 ‘자화상’(위쪽 사진)과 이상엽 ‘순수를 향한 바람’. 부평아트센터 제공
인천 부평아트센터는 중진작가 18명과 신진작가 13명의 작품을 경매해 수익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미술품 자선경매 ‘화이트 세일’을 처음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매 출품작들은 13∼17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미리 전시된다. 경매는 18일 오후 5시에 실시된다. 경매 후 전시회가 27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작가들은 ‘예술을 통한 나눔’이란 취지에 동의해 시중가보다 낮은 ‘경매 추정가’로 32점의 소장 작품을 내놓았다. 경매 수수료는 없으며, 경매 수익금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032-500-202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부평아트센터#자선 경매#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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