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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루돌프 타요버스' 오늘 운행… 네티즌 반응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08 16:57
2014년 12월 8일 16시 57분
입력
2014-12-08 16:54
2014년 12월 8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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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타요버스 페이스북
'루돌프 타요버스'가 오늘부터 시내 운행을 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민들을 즐겁게 했던 '타요 버스'가 연말을 앞두고 눈동자가 깜빡깜빡 움직이고 빨간코와 사슴뿔을 단 '루돌프 타요버스'로 업그레이드 돼 시내 운행을 한다.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아이코닉스는 기존에 운행 중인 타요버스 26대를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로 제작해 오는 1월 중순까지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루돌프 타요버스는 눈동자 스티커를 LED 방식의 가판으로 교체해 약 10여 가지 눈동자 움직임 표현이 가능하다. 외관에는 사슴 뿔, 종, 빨간 코가 부착돼 있어 눈길을 끈다.
루돌프 타요버스'는 총 26대이며 서울시내 22개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또 시는 한 달여간의 루돌프 타요버스 운행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주말에 찾아가는 '찾아가는 산타 타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루돌프 타요 버스' 운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루돌프 타요 버스, 아이디어 진짜 좋은데요" "루돌프 타요 버스, 서울은 정말 좋겠다" "루돌프 타요 버스, 연말에 활기가 넘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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