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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서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 발견, 머리뼈 길이 500원 동전 크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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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15:08
2014년 11월 25일 15시 08분
입력
2014-11-25 15:06
2014년 11월 25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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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1천 만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초소형 육식공룡의 화석이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최근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에서 보존 상태가 양호한 수각류 골격 화석 1점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의 전체 길이는 28cm이며 머리뼈 길이는 5.7cm로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크다. 두개골에서 이어진 척추뼈가 선명할 정도로 보존 상태는 우수하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 공룡 화석이 몸집은 작지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수각류, 육식 공룡이며 1억 1천 만 년 전 백악기 전기의 ‘마이크로 랩터’와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한 관계자는 “공룡이 작은 크기가 되면 화석화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조건이다”며 “전 세계적으로 이미 발견된 공룡 화석들을 놓고 보면 통계학적으로 1%도 안 되는 아주 적은 숫자만이 작은 크기의 공룡들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 발견, 깜짝 놀랐다”,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 발견, 작은데 육식이라니”,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 발견, 신기하다”,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 발견,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문화재청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 발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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