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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대란 후폭풍, 판매 계약 취소, 기기회수 “엄정한 후속 조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4 09:43
2014년 11월 4일 09시 43분
입력
2014-11-04 09:40
2014년 11월 4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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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대란 후폭풍. 사진 = 애플 제공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최고 70만원에 달하는 휴대전화 보조금을 투입해 발생한 이른바 ‘아이폰6 대란’의 후폭풍이 거세다.
3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가 10~20만원에 팔린 이른바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이 발생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아이폰6가 출시된 지난달 31일부터 주말인 지난 2일까지 번호이동 건수는 6만8453건을 기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신규가입과 기기변경까지 더할 경우 21만건 가량의 휴대전화 가입이 발생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아이폰6를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소비자들은 아이폰6를 10만원대에 구입하기 위해 새벽 3시에 판매점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당시 일부 판매점들은 단통법이 규정한 공시 지원금을 넘긴 불법 판매를 위해 현금 완납과 페이백(후에 차액을 되돌려주는 수법) 등 각종 편법을 동원했다.
이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아이폰6의 불법 보조금에 대해 엄정하게,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아이폰6 대란 후폭풍을 예고했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에 아이폰6 대란을 주도했던 일부 판매점들은 과징금을 피하기 위해 예약 신청만 하고 기기를 받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개통 취소를 통보했다. 또 일부 판매한 기기를 회수하는 등 아이폰6 대란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사진 = 애플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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