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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대] 병사 계급 개편 검토, 문제는 병사가 아닌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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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17:45
2014년 10월 15일 17시 45분
입력
2014-10-15 10:18
2014년 10월 1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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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우대.
‘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를 뜻하는 말입니다. 도깨비뉴스가 말하는 우대는 ‘우리 대화해요’의 줄임말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는 소통입니다. 소통에 참여하는 독자분들을 ‘우대’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군 당국은 병사 계급체계를 현재 4단계에서 2단계로 단순화 하는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영 내 부조리와 폭력을 제거하기 위해 계급체계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등병·일병·상병·병장’으로 된 4단계 계급체계에서 ‘일병·상병’의 2단계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검토되고 있는 병사 계급체계 개편은 병사들이 훈련소에서 5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면 바로 일병 계급장을 달아주고 일정기간 복무 후 상병으로 진급해 근무하다 전역과 동시에 병장계급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등병 계급을 신병 훈련기간에만 부여함으로써 병영 내 왜곡된 서열문화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병 복무기간이 21개월로 단축된 것을 고려해 직책에 맞는 임무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안이 확정되면 일반병인 경우 이등병으로 있는 훈련도 5주를 마치면 일병, 상병으로 각각 9~10개월 복무하게 된다”면서 “다만 상병 중에서 우수자를 병장으로 진급시킨 뒤 분대장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기에 병장 계급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다기 보다 분대장이 병장계급이기 때문에 분대장을 하지 않은 다른 병사들을 배려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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