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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사고 원인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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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5:26
2014년 9월 30일 15시 26분
입력
2014-09-30 15:18
2014년 9월 30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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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1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선착장 200m 떨어진 지점에서 유람선 바캉스 호가 좌초됐다.
이 유람선에는 104명의 승객과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9시 30분경 인근을 지나던 유람선과 어선의 도움을 받아 탑승객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구조에 나선 유람선에 나눠 타고 홍도 선착장에 도착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일부 부상자들은 헬기를 이용해 목포의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사고 당시 해상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었으며, 선미 쪽이 암초에 부딪혀 침수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 유람선은 홍도크루즈협업이 일본에서 인수해 증개축을 거쳐 지난 5월 운항 허가를 받았다. 세월호 선령인 21년보다 더 오래된 27년 선령으로 당시 홍도 주민들은 이 배의 운행 허가를 반대한다는 청원서를 해경에 제출한 바 있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소식만 들리면 가슴이 덜컥 내려 앉는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정말 전원 구조 맞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YTN (전남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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