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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 남성 잠적… 정부, 비상사태에도 소극적 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1 17:56
2014년 8월 21일 17시 56분
입력
2014-08-21 17:55
2014년 8월 21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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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국가인 라이베리아 국민 1명이 한국으로 입국 후 돌연 잠적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방역방국은 초비상상황을 맞이했지만 부서 간 협조 체계의 미비로 인해 소극적 자세로 일관했다.
20일 대구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선박기술자 A 씨는 지난 13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90일 체류허가를 받았다. 입국 당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없었다는 이유다.
복수 매체에 의하면 A 씨는 부산 모 선박업체의 초청에 따라 입국했지만 이날 오후 업체와의 연락을 모두 끊고 소리없이 잠적했다.
이에 출입국관리소는 A 씨에게 부여한 체류자격을 즉각 박탈하고 경찰과 공조해 A 씨의 행방을 찾아 나섰지만 A 씨 검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진경찰서 외사계는 “강제로 불법체류 목적으로 도주한 외국인을 추적하고 찾아낼 방법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잠복기 21일을 고려해 볼 때 감염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내 네티즌들의 불안감은 가중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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