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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시복식’ 열릴 광화문 일대, 단계적 교통통제 시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3:36
2014년 8월 11일 13시 36분
입력
2014-08-11 13:33
2014년 8월 1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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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일대의 교통통제가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관련, 주 행사장 주변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1시부터는 광화문 광장 북측 유턴차로 통제가 시작된다. 또 제단 등 무대 시설물 설치를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일자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광화문 광장 및 주변 주요도로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560여 개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통제 안내 전단지 10만매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과 지하철 운행시간 등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소식에 대대 네티즌들은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교황 시복식 언제지?”,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정말 기다렸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출퇴근 시간 큰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서울지방경찰청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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