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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편 결항, “예고없이 기다림만” 승객 항의 소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0:03
2014년 8월 11일 10시 03분
입력
2014-08-11 08:35
2014년 8월 11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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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승객 항의 소동, 국제선 2편 잇달아 결항… 왜?
'승객 항의 소동'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기 2편이 잇달아 결항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오후 9시 25분과 35분 세부와 홍콩으로 각각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 2편이 차례로 결항되면서 승객들의 거센 항의가 쏟아졌다.
이유는 김포공항에서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던 해당 항공기가 기상 악화 등으로 결항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승객들은 항공사 측에서 결항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기다리게 했다며, 대체편 마련과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해공항에서는 이날 자정을 넘어서까지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이어졌다.
(키워드=승객 항의 소동)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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