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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 관심병사 탈영, 5t 군용트럭 몰고 질주…‘軍, 사병 관리 포기했나’
동아닷컴
입력
2014-08-09 10:51
2014년 8월 9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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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영상 갈무리
‘연천 관심병사 탈영’
연천 관심병사가 탈영해 군 트럭을 몰고 도주하다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아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쯤 연천지역 육군 6포병여단 소속 이모(21) 상병이 5t 군용트럭을 몰다가 연천군 대광리에서 버스를 추돌했다.
탈영병 이 상병은 멈추지 않고 또 달려 약 10분 뒤 연천군 차탄교 부근에서 스파크 승용차를 추돌했다.
두 차례 사고를 낸 이 상병은 계속해서 도주하다가 약 5분 뒤 커브길에서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방호난간을 들이받고 차탄교 5m 아래로 추락했다.
얼굴 타박상과 다리를 약간 저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이 상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다음날 오전 1시쯤 퇴원했다. 이후 군 헌병대로 연행됐다.
이 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과 욕설을 해 군기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영창 처분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던 중이었고, 관심병사 B급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군 관계자들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 상병이 영창에 수감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천 관심병사 탈영 소식 충격이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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