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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진 유출, 의혹만 확산…전문가들 “누군가 옮겨다 놓은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17:55
2014년 7월 24일 17시 55분
입력
2014-07-24 17:52
2014년 7월 24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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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SNS에 유출돼 논란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4일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인 유 전 회장의 시신 사진이 23일 SNS를 통해 유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에는 유병언의 추정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신은 수풀 속에 반듯하게 누워있으며 다리는 가지런히 놓여 있다. 부패가 80% 이상 진행된 상태로 형체만 남아있다.
일각에서는 시체가 백골화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주변의 잔풀이 인위적으로 정리된 모습을 보여 의구심을 자아냈다.
유병언 시신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양다리가 다 쭉 뻗어 있다”며 “일부러 시체를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것 같다. 또는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좀 손을 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이 파악한 것보다 시체의 키가 크고 치아 기록도 일부 맞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의혹이 제기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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