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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열려라 공부’ 섹션에 일베 마크 등장…“실수로 사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9 16:57
2014년 7월 9일 16시 57분
입력
2014-07-09 16:53
2014년 7월 9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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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열려라 공부’ 섹션에 일베 마크 등장…“실수로 사용?”
중앙일보 9일자 지면에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마크가 합성된 로고가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중앙일보 교육 섹션 ‘열려라 공부’의 ‘일반고 가느니 강남서 경기도 위장전입하는 세상’ 기사에 서울 주요 대학교의 신입생 출신고교 비율 그래프와 각 학교들의 로고가 사용됐다.
하지만 이 그래픽에 쓰인 연세대와 고려대 로고는 일베를 뜻하는 자음 ‘ㅇ’과 ‘ㅂ’이 교묘하게 들어간 합성 로고였다.
앞서 SBS, tvN, MBN 등에서도 일베 합성 로고를 사용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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