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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현장검증… 조준사격 일부 인정 “담담하고 차분한 어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9 10:29
2014년 7월 9일 10시 29분
입력
2014-07-09 10:09
2014년 7월 9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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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병장 현장검증… 차분히 재연, 조준사격 일부 인정
GOP 총기난사로 5명의 목숨을 잃게 한 임 모 병장이 조준사격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지난 8일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GOP 초소에서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임 병장은 전투복 차림에 검은모자, 마스크를 쓴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총기난사 현장에 도착한 임 병장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담담하고 차분한 어조로 신분을 밝힌 뒤 총기난사 사건을 재연했다.
수사관 지시에 따라 당시 상황을 재현하던 임 병장은 수류탄을 손에 쥐고 투척하는 과정을 재연하던 중 당시 상황이 떠오른 듯 잠시 멈춰서 있기도 했다.
특히 조준사격에 대해 부인하던 임 병장은 소초주변 CCTV에서 조준사격을 하는 모습이 찍혔다는 군 수사관의 말에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 현장검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 병장 현장검증, 두번다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선 안됩니다” “임 병장 현장검증, 총기난사로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임 병장 현장검증, 담담하게 재연을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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