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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호 기자, 타 매체 기자에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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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5 18:19
2014년 4월 25일 18시 19분
입력
2014-04-25 18:16
2014년 4월 25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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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타 매체 기자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의 대화 내용을 인터넷 생중계했다.
이때 이상호 기자는 현장에 있던 다른 언론사 기자에게 “X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네가 기자야?”라면서 언성을 높였다.
이상호 기자는 해당 기자가 작성한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기사를 보고 격분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25일 오후 현재까지 사망자 185명, 실종자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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