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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해경, 다이빙벨 몰래 빌려 "위험해 안 된다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4 11:35
2014년 4월 24일 11시 35분
입력
2014-04-24 09:00
2014년 4월 24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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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이빙벨'
'해경 다이빙벨'
해경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을 몰래 빌린 사실이 전해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안전상의 이유로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한 구조 당국의 태도와 상반된다.
사고 대책본부는 "격실구조가 복잡한 선체내부 수색의 경우 공기를 공급하는 호스가 꺾여 공기 공급이 중단될 수 있고 오랫동안 수중 체류로 인한 잠수병의 위험이 있다"고 불허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팩트TV와 고발뉴스 공동취재팀이 23일 "해경이 모 대학의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몰래 투입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4인용 다이빙벨 투입을 제안했으나 구조 당국의 불허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해경이 빌린 모 대학의 다이빙벨은 2인용으로 이종인 대표의 4인용 다이빙벨에 비해 크기가 작다.
해경의 다이빙벨 소식에 네티즌들은 "왜 이제와서", "뭐 숨기는 거라도 있나", "이러니 국민들의 신뢰가 낮아지지", "사실이라면 엄중히 조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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