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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송영철 사표, 청와대 “즉각 수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2 09:38
2014년 4월 22일 09시 38분
입력
2014-04-21 17:35
2014년 4월 2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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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안전행정부 홈페이지
‘세월호 침몰, 송영철 해임’
세월호 사망자 명단 앞에서 사진 촬영을 시도한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 송영철 국장이 결국 해임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물의를 일으킨 송영철 국장의 사표를 즉각 수리해 해임 조치했다”고 21일 오후 밝혔다.
앞서 송영철은 지난 20일 팽목항 대합실 건물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했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이냐”면서 “내 새끼 다 죽여놓고 도대체 여기 온 이유가 뭐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안행부 측은 즉각 송영철 국장의 직위를 박탈, 대기발령 처리했다. 또한 안행부는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송 국장을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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