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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경찰 자진 출두, “소문을 듣고 확인하지 않은 채 말했다” 혐의 일부 인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1 15:15
2014년 4월 21일 15시 15분
입력
2014-04-21 15:09
2014년 4월 21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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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경찰 자진 출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허위 인터뷰 논란에 휩싸인 홍가혜 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권영만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은 브리핑에서 “홍 씨의 발언은 명백히 관계기관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홍 씨에 대해 보강 수사 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22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홍 씨는 자신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전날밤 10시 10분쯤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 확인 결과 홍 씨는 민간잠수사 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경찰 조사에서 홍 씨는 “소문을 듣고 확인하지 않은 채 인터뷰에서 그대로 얘기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추가 조사를 위해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 있다
앞서 홍 씨는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관계자가 잠수하지 못하게 막았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간잠수부에 장비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색 진행이 힘들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후 경찰 자진 출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가혜, 경찰 자진 출두한 이유는?", "홍가혜 경찰 자진 출두한 후에 조사 내용은?", "홍가혜 경찰 자진 출두, 조사 철저히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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